영화 발신제한 정보 원작 줄거리 배우 조우진 소개

목차

• 영화 정보
• 영화 평점
• 영화 원작
• 영화 줄거리
• 감독 소개
• 데뷔작에 조우진을 주연으로 캐스팅한 이유
• 조우진은 어떤 배우일까? 
• 비슷한 장르의 영화

 

영화<발신제한>포스터

 

영화 정보

장르 : 드라마, 스릴러

제작 : 대한민국

러닝타임 : 94분

등급 : 15세관람가

개봉 : 2021년 6월 23일

관객수 : 95만명

출연 : 조우진, 이재인, 진경, 김지호, 지창욱(특별출연) 등

 

영화 평점

영화 발신제한의 평점은 2023년 1월 19일 현재 DAUM(5.1), NAVER(7.60), IMDb(6.2)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러닝타임 94분 동안 지루할 틈 없이 스릴 넘치는 액션과 가족애, 도덕적 책임 등 여러 가지 감정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작품이어서 좋았는데 그에 비해 평점이 너무 낮다는 생각이 들어 아쉽습니다.)

 

영화 원작

영화 '발신제한'은 2015년작 스페인 영화 <엘 데스코노시도>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다니 레 라 토레가 감독을 맡았고, 루이스 토사르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영화 줄거리

중요한 미팅이 있던 날! 마침 미팅시간이 미뤄집니다. 여유가 생긴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는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주기 위해 차에 태우고 출발합니다. 그런데 차 안에서 낯선 벨소리가 들립니다. 정체불명의 휴대폰을 발견한 성규, '발신번호표시제한'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옵니다.

 

전화를 받은 성규는 의문의 목소리로부터 차에 폭탄이 설치되어 있다는 말을 듣게 되지만, 보이스피싱이라고 생각하고 전화를 끊어버립니다. 하지만 또 다시 전화는 걸려오고, 의문의 목소리는 자리에서 일어날 경우 폭탄이 터진다고 말합니다.

 

믿을 수도, 또 믿지 않을 수도 없는 성규는 같은 전화를 받은 회사 동료와 접촉하게 되고, 눈 앞에서 회사 동료의 차가 폭발하는 장면을 목격합니다. 폭파범의 말이 사실임을 알게 된 성규는 의문의 목소리가 시키는 대로 따르게 되고, 졸지에 부산 도심 테러의 용의자가 되어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게 되는데... 

 

감독 소개

영화 '발신제한'은 김창주 감독의 데뷔작입니다. 김창주 감독은 2003년 <소녀>라는 작품에서 음악 연출을 맡으며 영화 제작에 참여하게 되었고, 그 후로 2005년 <웰컴 투 동막골>, 2006년<음란서생>, 2009년<마린보이>, 2010년<포화속으로>, 2011년 <최종병기 활>, 2012년 <간첩>, 2013년 <더 테러 라이브>, 2014년 <명량, 2018년<안시성> 등 현재까지 꾸준히 영화 편집 작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는 참여한 작품 수만 많은 것이 아니라, 2013년 제50회 대종상영화제 편집상, 2014년 제35회 청룡영화상 편집상을 수상하며 훌륭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통해 감독상도 수상하길 바랍니다. 

 

데뷔작에 조우진을 주연으로 캐스팅한 이유

한 인터뷰에서 데뷔작에 조우진을 캐스팅한 이유를 묻자 김창주 감독은 영화 '1987'에서 조우진 씨가 오열하는 장면을 보았는데 깊이감이 남달라 보는 이로 하여금 감정을 솟아나게 했고, 본능적인 연기 감각과 능력을 갖고 있는 배우라며 조우진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신뢰를 드러냈다고 합니다. 

 

영화 '발신제한'은 스토리의 전개보다는 주인공의 순간 심리상태가 중요한 영화인데 조우진이라는 배우가 아주 잘 해내리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여 말했다고 합니다. 

 

조우진은 어떤 배우일까?  

배우 조우진은 24년 연기 내공의 소유자입니다. 평소 선과 악을 넘나드는 스펙트럼 넓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비중 있는 조연 배우로 자리매김하였고, 드디어  2021년 <서복>이라는 작품에서 주연 배우로 발탁됩니다. '서복'의 존재를 은폐하려는 정보국 요원 안 부장 역을 맡은 조우진은 함께 출연한 공유로부터 '그는 대사 시작도 전에 무드를 딱 잡는 아우라를 가지고 있어서 같이 연기하는 입장에서 너무 편했다'는 찬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조우진은 1979년 1월 16일 경상북도 대구 출신으로 1999년 연극 '마지막 포옹'으로 데뷔합니다. 약 16년이라는 세월 동안 무명배우로 지내던 그는 2015년작 '내부자들'에서 극악무도한 인간인 조상무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두각을 드러냅니다.

 

그 후로 2016년 <방 안의 코끼리>, 2017년<더 킹>, <원라인>, <남한산성>, <강철비>, <1987>, 2018년 <국가부도의 날>, <마약왕>, 2019년 <돈>, <봉오동전투>, 2020년 <강철비2:정상회담>, <도굴>, 2021년<자산어보>, <서복>, <발신제한>, 2022년 <킹메이커>, <외계+인 1부> 등 수 많은 작품에 출연해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2019년 제40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2022년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조연상, 제4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합니다. 

 

조우진 배우의 차기작은 영화 '보스' 로 라희찬 감독의 작품입니다. 조우진은 이번 작품에서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과 함께 주연으로 캐스팅되었습니다. 영화 '보스'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라고 하니 또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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