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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개

영화 올빼미 정보 주맹증 줄거리 명대사

by 행복한엘리 2023.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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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영화 정보
  • 올빼미 줄거리
  • 연출 및 출연진
  • 러닝타임 118분
  • 영화 속 인물 천경수의 '주맹증' 실제로 존재할까? 
  • 영화 속 명대사
  • 비슷한 장르의 영화

 

 

영화 올빼미 스틸컷

 

 

영화 정보

2022년 11월 23일 개봉한 올빼미는 15세 관람가이고, 장르는 스릴러이다. 

 

 

올빼미 줄거리

맹인이지만 뛰어난 침술 실력을 지닌 경수, 어의 이형익에게 그 재주를 인정받아 궁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 무렵 청에 인질로 끌려갔던 소현세자가 8년만에 귀국하고, 인조는 아들을 향한 반가움도 잠시 정체 모를 불안감에 휩싸인다. 어느 날밤 경수는 소현세자의 죽음을 목격하게 된다. 맹인인줄만 알았던 경수는 사실 낮에는 앞을 전혀 볼 수 없고 밤에는 보이는 주맹증이었다. 소현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경수는 진실을 알리려 하고, 더 큰 비밀과 음모가 드러나기 시작해 목숨마저 위태로운 상황에 빠지게 된다. 아들이 죽은 후 인조의 불안감은 광기로 변하여 폭주하기 시작하고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경수로 인해 관련된 인물들의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게 된다. 

 

 

연출 및 출연진

연출은 <왕의 남자>의 조감독 출신인 안태진 감독이 맡았다. '올빼미'는 안태진 감독의 첫 장편영화다. 여기에 김태경 촬영감독과 심현섭 의상감독, 이하준 미술감독이 합류한만큼 완성도 높은 작품이 탄생했다. 

 

출연진은 <공조>, <말모이> 등에 출연한 유해진이 '인조' 역할을 맡았고, <봉오동 전투>, <돈>, <외계+인 1부> 등에 출연한 류준열이 맹인 침술사 '천경수' 역을 맡았다. 유해진과 류준열은 택시운전사, 봉오동전투에 이어 세 번째 연기 호흡이다. 여기에 '소현세자' 역을 맡은 김성철, '이형익' 역을 맡은 최무성 외 조성하, 박명훈 등 뛰어난 조연들이 출연해 영화를 더욱 빛냈다. 

 

자기만의 연기색깔이 확실한 배우 유해진, 그가 이번에 처음으로 왕 역할을 맡았다. 영화가 시작되고 곤룡포를 입은 그의 모습을 보았을 때 너무 어색한 느낌이 들었다. 안 어울린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러나 그가 연기한 왕 '인조'는 달랐다. 점점 유해진이 만든 '인조'에 빠져들고 있었다. 그의 연기는 매우 섬세했고, 얼굴의 떨림만으로도 많은 것을 느끼게 했다. 새로운 왕을 보여준 배우 유해진 님에게 박수를 보낸다. 

 

천경수 역을 맡은 배우 류준열 역시 명품 연기를 보여주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다. 캐릭터를 찰떡 소화하는 능력을 지닌 배우 류준열이 또 한번 해냈다. 

 

인조의 아들 소현세자 역을 맡은 김성철 배우. 사극은 처음인 것 같은데 차분하게 소현세자 역을 잘 소화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연기에 도전하며 멋진 연기를 보여주길 바란다. 

 

 

 

러닝타임 118분

러닝타임 118분, 약 2시간이라는 시간 동안 정말 단 한 순간도 지루하지 않았다. '올빼미'라는 영화는 나에게 적당한 긴장감과 궁금증을 처음부터 끝까지 안겨주었고, 영화 시작 전 있었던 두통마저 사라지게 했다. 모든 것을 잊고 영화에만 집중했던 시간이었다. 스릴러물을 보고 머리가 맑아지고 개운해지는 느낌은 처음이다. 탄탄한 연출력과 명품 연기의 조합이 만들어낸 신기하고도 특별한 경험이 아닐까 한다. 

 

 

영화 속 인물 천경수의 '주맹증' 실제로 존재할까? 

올빼미라는 영화는 낮에는 보이지 않고 밤에는 보이는 주맹증이라는 소재를 사용했다. 안태진 감독은 4년 전 주맹증이라는 소재를 제안받았고 너무 흥미로워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도 하게 됐다고 한다. 

 

그럼 주맹증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일까? 주맹증의 사전적 의미를 보면 '밝은 곳에서의 시력이 어두운 곳에서보다 떨어지는 증상'이다. 이런 주맹증의 원인은 백내장이라고 한다. 희귀질환인줄만 알았던 주맹증의 원인이 의외로 우리가 잘 알고 또 잘 걸리는 백내장이라니, 안과 검진도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겠다. 

 

이렇듯 모두에게 생소한 주맹증 환자를 연기하는 것은 류준열에겐 도전이었고, 실감나는 연기를 위해 실제 주맹증을 앓고 계신 분이나 시각장애인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관찰하고 연기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고 한다. 그의 노력은 영화에 고스란히 담겼고, 시청자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영화 속 명대사

 

때로는 눈 감고 사는 게 편할 때도 있습니다. 

천경수 대사

 

 

안 보고 사는 게 몸에 좋다고 하여 눈을 감고 살면 되겠는가? 

소현세자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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