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바타:물의 길' 정보 줄거리 감상평

목차

• 영화 정보
• 영화 평점
• 감독 소개
• 주연 배우 소개
• 영화 줄거리
• 영화 감상평

 

 

영화<아바타:물의길>스틸컷

 

 

재밌게 보았던 아바타2가 개봉했다는 소식을 듣고 영화관으로 향했습니다. 같이 본 가족들의 반응은 다양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전작만큼 재밌었습니다. 그럼 영화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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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보

장르 : 액션, 모험, SF, 스릴러

제작 : 미국

러닝타임 : 192분

개봉 : 2022년 12월 14일(한국에서 최초 개봉)

감독 : 제임스 카메론

출연 : 조샐다나(네이티리), 샘 워싱턴(제이크 설리), 시고니 위버(그레이스 어거스틴) 등

누적 관객수 : 2023년 1월 17일 현재 946만명

 

 

영화 평점

아바타:물의 길 영화 평점은 2023년 1월 17일 현재 DAUM(7.8), NAVER(8.83), IMDb(7.9)입니다. 

 

 

감독 소개

아바타:물의길 감독인 제임스 카메론은 1954년 8월 16일 캐나다 출생으로 푸엘톤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했지만, 소설가가 되기 위해 2년 후에 중퇴합니다. 평소 영화에 흥미를 갖고 단편 영화를 만들기 위해 트럭 운전수 등 다양한 일을 하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영화 <스타워즈>를 관람하고는 모든 일을 그만두고 영화 제작소에서 일하게 됩니다. 영화 기획에서 특수효과 촬영, 미술감독 등 다방면으로 경험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SFX의 대가가 됩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1985년 제12회 새턴 어워즈 최우수 각본상, 제12회 새턴 어워즈 최우수 SF영화상을 시작으로 1987년 제14회, 1992년 제18회, 2010년 제36회 새턴 어워즈 최우수 SF영화상을 받는 등 SF영화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입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대표작으로는 1984년 <터미네이터>, 1986년 <에이리언2>, 1989년 <어비스>, 1991년 <터미네이터2:심판의 날>, 1994년 <트루 라이즈>, 1997년 <타이타닉>, 2009년 <아바타> 등이 있습니다. 

 

 

 

주연 배우 소개

네이티리 역을 맡은 조 샐다나는 2008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100인에 뽑힐 정도로 매력적인 여인으로 2000년부터 현재까지 배우로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 샐다나가 출연한 영화 중 기억에 남는 작품은 2013년 <스타트랙 다크니스>, 2014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017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입니다. 특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가모라 역을 맡은 그녀는 발레, 재즈무용, 현대무용으로 다져진 아름다운 액션을 보여주며 관객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제이크 설리 역을 맡은 샘 워싱턴은 1976년 8월 2일 영국 출생으로 2000년 CBS 드라마 'JAG'로 데뷔했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 영화 2000년 <Bootmen>으로 영화계 데뷔를 했습니다. 호주 드라마와 영화에서 많은 활동을 하던 그는 2009년 제임스 카메론의 <아바타>에 제이크 설리 역으로 캐스팅되었습니다. 그 후 2009년 <터미네이터:미래전쟁의 시작>에서 사이보그 마커스 라이트 역으로 캐스팅되면서 세계 스타 대열에 합류합니다.  

 

 

영화 줄거리

<아바타: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와 네이티리(조 샐다나)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험난한 이야기로 살아남기 위해 고향을 떠나 겪는 슬픔과 전투, 그리고 가족애를 그린 영화입니다.   

 

 

영화 감상평 

아바타1을 너무나도 인상 깊게 본 터라 아바타2에 대한 기대감이 컸습니다. 아바타2에 들어간 제작비가 1초에 2억이라는 놀라운 소리를 듣고 가족들과 함께 영화관으로 달려갔습니다. 제작비가 무려 2조6,514억이라는 것 외엔 영화에 대한 정보를 아는 것이 없어 어떤 내용으로 펼쳐질지 너무나도 궁금했습니다. 

 

아바타1은 숲의 아름다움을 담았다면 아바타2는 바다의 아름다움을 담아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판도라 행성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름답게 표현되었습니다. 정말 눈호강 시켜주는 CG였습니다. 아름답고 현란한 CG에 흠뻑 빠져 있다가도 인간의 욕심에 분노하게 되는 순간이 많았습니다. 아바타1에서 광석을 캐기 위해 판도라 행성에 왔다가 쫓겨난 인간은 아바타2에서 판도라 행성을 개척하기 위해 다시 돌아옵니다. 판도라 행성 개척을 위해 방해되는 제이크 설리를 없애는 일과 함께 노화방지에 탁월한 쿨톤(고래와 비슷하게 생긴 가상의 해양동물)을 잡아서 액기스를 추출합니다. 1리터 물 한 병 정도의 액기스를 추출하기 위해서 여러 개의 작살로 공격해 잔인하게 죽이는 장면은 정말 끔찍했습니다. 가상이지만, 현실에서도 있을 법한 일이기에 인간의 욕심, 잔인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