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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개

보이스 꼭 봐야 하는 영화 정보 줄거리

by 행복한엘리 2023.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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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영화 정보
  • 영화 평점
  • 감독 소개
  • 보이스 줄거리
  • 보이스 명대사

 

 

영화<보이스>스틸컷

 

 

오늘은 꼭 봐야 할 영화 보이스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영화 정보

  1. 장르 : 범죄, 액션
  2. 제작 : 대한민국
  3. 러닝타임 : 109분
  4. 개봉일 : 2021년 9월 15일
  5. 감독 : 김선, 김곡
  6. 주연 : 변요한(서준), 김무열(곽프로), 김희원(이규호), 박명훈(천본부장)

 

 

영화 평점

영화 <보이스>의 2023년 1월 13일 현재 평점은 DAUM(8.3), NAVER(7.86), IMDb(6.3)입니다.

 

 

감독 소개

보이스는 김곡, 김선 두 감독이 공동으로 연출한 작품이다. 이름에서 힌트를 얻었겠지만, 형제다. 1978년생 일란성 쌍둥이다. 공동 연출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김곡, 김선 감독은 시간을 초월한 강렬한 공포를 예고한 2016년 <무서운 이야기3:화성에서 온 소녀>라는 작품으로 누적관객수 97,804명으로 흥행 실패와 함께 수많은 혹평을 받았다. 그러나 보란듯이 5년이 지난 2021년 관객수 140만이라는 흥행작 <보이스>를 탄생시킨다.

김선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보이스'는 금융소비자에게 큰 경각심을 준다며 범죄의 전모를, 해부도를, 내부지옥도를 잘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한다. 나 또한 보이스를 보고 경각심이 높아졌으니 감독이 의도하는 바가 잘 전달된 셈이다. '보이스'에서 구현한 보이스피싱은 '누구라도 당할 수밖에 없겠다. 나의 가족이 또는 주변사람이 당하지 않아서 다행이구나.'라는 마음이 들 정도로 상상을 초월하는 내용이었다. 자나깨나 조심하자, 보이스피싱!

 

 

보이스 줄거리

부산 공사 현장에 등장한 문신을 한 낯선 남자! 현장 작업반장 서준(변요한)은 그를 불러세운다. 흠칫 놀라는 남자. 하지만 서준은 현장에서 모자를 꼭 쓰라는 말만 남기고, 남자는 공사현장으로 사라진다. 낯선 남자의 등장이 예고하듯 잠시 후 공사현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하고, 서준과 사람들은 철구조물에 매달려 있는 인부를 구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한편 그 시각, 음식점을 운영하는 서준의 아내 미연(원진아)에게 전화 한 통이 걸려오는데, 그건 바로 보이스피싱! 경찰서에 있는 서준을 구하고 싶으면 돈을 입금하라고 한다. 서준과는 연락이 닿지 않고 애타는 미연은 보이스피싱 조직의 철저한 작업에 속아 7천만원을 입금한다. 인부를 구한 서준은 아내 미연에게 전화를 하지만, 미연은 이미 7천만원이라는 큰돈을 입금한 후! 속은 것을 알게 된 미연은 은행으로 미친듯 뛰어가지만, 보이스피싱 조직의 신속한 기동력에 꼼짝없이 당하고 만다. 충격받은 미연은 설상가상으로 교통사고까지 당한다.

그런데 미연만 당한 것이 아니다. 공사현장 인부 가족들 모두 보이스피싱에 당했다. 피해금액만 무려 30억!

보이스피싱 조직의 치밀한 계획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만 것이다. 보험회사 직원으로 위장해 현장소장에게서 개인정보를 빼돌리고, 현장에서 휴대폰 전파 방해를 한 보이스피싱 조직의 철저한 계획에는 빠져나갈 구멍이 보이지 않았다. 피할 수 없는 일이었지만, 현장소장은 죄책감에 자살하고 만다.

하지만 경찰수사는 지진부진하고, 전직 경찰, 그것도 뛰어난 경찰이었던 서준은 직접 수사에 나선다. 과거 인연이 있던 해커 깡칠(이주영)을 통해 보이스피싱 조직의 근거지가 중국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서준은 신분을 위조해 중국으로 향하고, 콜센터에 입사해 아내 미연에게서 7천만원을 뜯어낸 곽프로(김무열)를 만나게 된다.

이때 보이스피싱 조직을 수사하던 한국 형사 이규호(김희원)는 서준이 남긴 흔적을 따라 수사하던 중 서준이 콜센터에 들어간 것을 알게 된다.

한편 콜센터에서 증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서준은 곧 벌어질 300억대 보이스피싱을 막기 위해 홀로 사투를 벌인다. 드디어 서준의 정체를 알게 된 곽프로, 두 사람의 격렬한 액션신이 펼쳐진다. 이때 곽프로의 배신을 알게 된 천본부장(박명훈)이 나타나 곽프로와 천본부장의 격투가 벌어지며 결국 천본부장은 죽음을 맞이한다. 다시 한 번 서준과 곽프로의 추격전이 시작되고, 간신히 서준은 깡칠에게 콜센터 위치를 전송한다. 중국에서 깡칠을 붙잡아둔 형사 이규호는 콜센터의 위치를 알고 출동하는데...

 

 

보이스 명대사

 

보이스피싱은 공감이란 말이야. 보이스피싱은 무식과 무지를 파고드는 게 아니라
상대방의 희망과 공포를 파고드는 거지. 이 차이가 1억이냐 10억이냐를 가르는 거야.

 


곽프로의 대사다. '보이스피싱은 상대방의 희망과 공포를 파고드는 것'이라는 말이 정말 무섭게 와닿는다. 이 소름 돋는 일이 어느 누구에게도 일어나지 않길 바라며,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고 경각심을 높였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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